대안신당, 바른미래·평화당에 "내주까지 통합선언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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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바른미래·평화당에 "내주까지 통합선언 이뤄지길"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2.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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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이 6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을 향해 내주 안에 통합 선언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3당 대표들이 모여 3당 통합선언이라는 정치적 선언이 우선 이뤄지길 바란다"며 "당장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통합선언에 나서겠다. 총선 두 달 전인 다음주까지는 통합선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의 교섭단체 지위 상실로 인해 무너지 3당 체제를 복원해, 기호 3번으로 총선에 나설 수 있는 길"이라며 "대안신당은 이미 통합추진위원회를 세우고 통합수행기구를 세웠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도 통합 기구를 확정해 협상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또 최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보수통합의 이름으로 옷 색깔을 바꾸는가하면 위성정당 꼼수로 몸집을 늘리고 있다. 여기 대응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한심하기만 하다"며 "제3세력 통합은 중도개혁의 거대한 물결을 만들어 거대양당의 오만함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도 "민주당은 한마디로 양심을 잃은 철면피 진보고,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소위 보수통합 세력은 반성할 줄 모르는 구제불능"이라며 "안철수 신당은 갈 곳 잃은 미아"라고 비판했다.

유 위원장은 "이대로면 21대 국회는 누가 선택되더라고 20대 국회에 비해 나아질 게 전혀 없다"며 "중도실용개혁 세력의 통합을 통해 DJ(김대중 전 대통령) 정치를 복원하고 내 편에게만 관대한 비뚫어진 양심이 아닌 순수한 양심, 행동하는 양심을 일깨워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제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를 만나 통합 문제와 관련해 진지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며 "오늘은 바른미래당의 통합협상 대표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박주선 의원의 만남 요청이 있어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만남과 만남을 통해 제3지대 신당이 조속히 원만하게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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