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상실 위기' 홍일표 2심, 선고 미루고 변론 재개...인천 미홀 롤 갑 공천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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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상실 위기' 홍일표 2심, 선고 미루고 변론 재개...인천 미홀 롤 갑 공천은 누구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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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고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한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64·인천 미추홀구갑)에 대한 법원의 두번째 판단이 미뤄졌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균용)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의원 등 의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지만, 선고를 미루고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다. 변론 재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홍 의원은 2013년 지인 등으로부터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개인계좌 등을 통해 불법정치자금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이 가운데 사무국장을 지인 회사의 고문으로 등재해 급여 명목으로 받은 2000여만원을 부정수수 혐의 일부로 인정,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1984만7670원 추징을 명했다.

다만 나머지 2000여만원과 2010∼2013년 선관위에 등록된 수입·지출계좌에서 차명계좌로 옮겨진 7600만원을 개인용도로 쓰고, 회계장부에는 사용처를 허위 작성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홍 의원은 1심 판결이 확정된다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정치자금법 57조는 관련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 임용된 자를 퇴직하도록 정하고 있다.

한편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지난 5일 홍 의원의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미추홀갑에 공천을 신청했으며, 비례대표인 신보라 의원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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