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리콘 스타 한류가수 신성훈이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가수로서의 날개를 편다.

신성훈은 2008년 선배 트로트가수 김양의 ‘우지마라’를 듣고 트로트가수가 되기로 결심해 2009년도 ‘대박이야’ 라는 곡으로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로 활약해 남성듀오 ‘플라이엠’ ‘플라이에스’ 에 이어 솔로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하지만 앨범 마다 실패를 겪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J-POP가수로 새 인생을 시작해 오리콘 차트1위 가수로 등극했다.

신성훈은 7년만에 미스터 트롯을 통해 다시 한 번 트로트가수로서의 재기를 노릴예정이다. 일본에서 1위 가수의 자리를 잠시 내려두고 국내에서 제2의 김양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신성훈은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김양’ 이 자신의 롤 모델‘ 이 라며 ’미스터 트롯 역시 제2의 김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트롯은 11월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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