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급등' 코스피 1700-코스닥 500 회복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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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급등' 코스피 1700-코스닥 500 회복 마감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3.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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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66.31포인트(4.12%) 상승한 1,676.28을, 코스닥은 16.00포인트(3.33%) 상승한 496.40을, 원·달러환율은 17.30원 하락한 1,232.3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0.3.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약 6% 급등해 1700선을 넘어서며 마감했다. 종가 기준 17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코스닥 지수도 5% 올라 500선에 올라섰다. 달러/원 환율은 19원 가량 급락했다.(원화 강세)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의회 통과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간밤 미국 증시가 폭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돈가뭄에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79포인트(5.89%) 급등한 1704.76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48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8억원, 103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3.62%), SK하이닉스(7.37%), 삼성전자우(5.87%), LG화학(6.77%), 현대차(12.97%), 삼성SDI(4.4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장중 4만9600원까지 오르며 5만원 재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1%), 셀트리온(-0.54%), LG생활건강(-2.10%)은 내렸고 네이버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5.28포인트(5.26%) 오른 505.68로 마쳤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사업잘 찾은 씨젠(29.94%)이 상한가에 올랐다. 이외에 에이치엘비(3.96%), 펄어비스(1.39%), CJ ENM(9.22%), 셀트리온제약(5.24%), 케이엠더블유(1.78%), 휴젤(3.12%), SK머티리얼즈(2.85%)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1.47%), 스튜디온드래곤(-2.14%)가 내렸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채권시장, 단기 금융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면서도 "외국인 순매도는 지속중이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아직까지 요원한 상황에서 변동성 감소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9.7원 내린 1229.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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