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 사망자 5명 추가…"요양병원·기저질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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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 사망자 5명 추가…"요양병원·기저질환 영향↑"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3.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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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11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3.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6일 대구시에서 5명이 숨졌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원관리지원단 단장은 2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92번째 대구 사망자는 남자 81세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앓고 25일 확진 판정 받았다"며 "대구 동산병원에 2월28일 입원해 지금까지 치료 중에 어제 9시55분 사망했다"고 말했다.

93번째 사망자에 대해선 "남자 67세로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았고 2월25일 영남대 병원에 방문해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29일 경북대학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 중 3월26일 중환자실에서 15시30분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이어 94번째 사망자에 대해 "남자 87세로 치매, 전립선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앓았다"며 "3월17일 한사랑요양병원 입원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19일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 26일 15시40분 사망했다"고 전했다.

95번째 사망자와 관련해선 "남자 87세로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었다"며 "3월7일 영남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10일 칠곡 경북대병원 응급실 치료 중 26일 17시45분 사망했다"고 말했다.

96번째 사망자는 "여자 87세로 2019년 5월23일부터 입원 중이었으며 3월17일 전수검사 후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19일에 대구 의료원 전원 치료 중 26일 23시33분에 사망했다.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최근 요양병원과 기저질환이 많은 분들의 감염이 많아 2가지 요인이 사망률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단장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0명에서 44명까지 갔다가 지금 40명 정도가 사용 중"이라며 "에크모까지 사용하는 환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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