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인전철 지하화' 공약…"상부 부지에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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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인전철 지하화' 공약…"상부 부지에 공원 조성"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3.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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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경인전철 경유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인전철 지하화 및 연계사업'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서울 구로을),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김상희(경기 부천병), 이인영(서울 구로갑), 김경협(경기 부천갑). 2020.3.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경기·인천 지역 4·15 총선 후보자들은 27일 경인전철 지하화 및 연계사업 공약을 내놓았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전철을 지하화해 도시들을 제대로 통합해 발전하도록 하고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해 보다 질 높은 삶과 도시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는 김상희(경기 부천병)·김경협(경기 부천갑)·설훈(경기 부천을)·이인영(서울 구로갑)·윤건영(서울 구로을)·홍영표(인천 부평을)·윤관석(인천 남동갑)·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남영희(인천동·미추홀을)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인영 의원은 "철로 지상 구간 때문에 도시는 그동안 기형적으로 발전해왔다. 소음과 분쟁과 진동 때문에 주거와 삶의 질이 그동안 매우 떨어져 왔다"고 했다.

이들은 경인전철 지하화 연계사업으로 지하2층엔 경인철도를, 지하1층엔 경인국도를 동시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도로에 신호 정지 없이 달릴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슈퍼 BRT)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철로를 지하화한 뒤 상부 부지는 매각해 공원이나 도서관,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보육시설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상부부지 개발로 얻는 5조 534억원을 지하화 사업 공사비 6조 2140억원에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경인전철 지하화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경부선 지하화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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