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와 통합…김두관 "맞선 생략 손부터 잡자"- 최강욱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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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와 통합…김두관 "맞선 생략 손부터 잡자"- 최강욱 "자연스럽게"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05.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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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차기주자 중 한명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열린민주당을 향해 "맞선도 볼 필요없이 손부터 잡자"며 합당에 따른 절차와 관계없이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자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에는 좀 어색하겠지만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회복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에도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선거 때 앙금을 씻고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 의원은 "열린민주당과의 협력문제가 문 대통령의 최강욱 대표 선출 축하 전화로 새 국면을 맞았다"고 했다.

그는 "힘모아 개혁, 힘모아 국난극복을 바라는 모든 세력이 이심전심으로 단결과 전진을 바라고 있는 시점에서 적절한 통화였다"며 대통령과 최 대표 통화가 양당 통합에 기폭제 노릇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이 선거과정에서 자당의 후보를 위해 좀 과한 표현으로 타당의 후보를 공격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로 그 과정에서 생긴 앙금은 선거와 함께 털어내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다시한번 양당 사이에 싸인 앙금을 털어내자고 제안한 김 의원은 "열린민주당과 협력을 못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안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고 이미 양당은 뜻을 같이하는 이념적 동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강욱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열린민주당 관계설정을 어떻게 할 것이,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며 민주당 전당대회가 양당 관계 정립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두관 의원은 이미 자기 입장을 언급했다"며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합당 흐름이 형성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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