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계 머리 맞대고 '자치경찰제 도입·안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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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계 머리 맞대고 '자치경찰제 도입·안착 방안' 모색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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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발표된 지난 2018년 6월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6.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현장 경찰관과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자치경찰제의 조속한 도입과 안착 방안을 모색한다.

경찰청·한국경찰학회·자치분권위원회·한국행정연구원·한국형사정책연구원 등 5개 기관은 15일 오후 중구 태령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쟁점과 그 해법'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올해 초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국회 통과 후 경찰권 분산을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된 행사다.

민갑룡 경찰청장, 이상훈 한국경찰학회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Δ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과 기대 Δ협업을 통한 자치경찰 정착 방안 연구 Δ자치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방안 Δ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지방재정의 현황 분석과 대안 등 4가지 세부 주제별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민갑룡 청장은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도 강화돼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치경찰제가 새로운 제도와 문화로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도입 시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사태에도 훨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하루 속히 자치경찰제 도입안을 입법화하고 안정적으로 시범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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