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맥'도 밤 9시까지만…GS25, 편의점 첫 취식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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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맥'도 밤 9시까지만…GS25, 편의점 첫 취식 제한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08.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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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 뉴스1


 GS25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점포에 대해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 당국의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맞춘 조치다. GS25는 편의점에서 파라솔 이용과 점내 시식은 법적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사회 안전망 구축과 경영주·고객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밤 늦은 시간까지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이른바 '편맥(편의점에서 맥주 마시기)'은 당분간 힘들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CU나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다른 편의점들도 이같은 조치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지역 점포의 경우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치킨·어묵 등 조리 판매 상품은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점내 취식이 불가함을 긴급 공지를 통해 안내했다. 또 점포 앞 홍보물 등으로 고객들에게 알렸다.

해당 시간대에 카페·음식점 등 휴게 음식점 이용이 제한되면서 편의점 파라솔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고객들에게 점내 시식과 파라솔 이용보다는 포장 구매로 대체하는 것으로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위해 점포 청결 활동, 마스크 착용 등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선도적인 예방활동과 즉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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