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비대면 생중계 관광상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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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비대면 생중계 관광상품 나왔다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9.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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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이 홍콩 가이드 '홍콩신짱'과 함께 생중계한 야경투어 (마이리얼트립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해외 유명 관광지를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하는 비대면 관광상품이 나왔다.

여행상품 중개 서비스 기업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상품기획 스타트업 가이드라이브와 해외 여행지를 실시간 중계하는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는 해외에 거주하는 전문 여행 가이드가 참가자 대신 명소를 찾아 방송을 중계하는 상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지 풍경을 보여주거나 유명 맛집 음식 주문을 대신해주는 등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달 초 한 홍콩 가이드(홍콩신짱)의 야경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가이드는 홍콩 유명 분수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빅토리아 피크 등 홍콩 야경 명소를 구석구석 소개하며 참가자와 소통했다. 해당 상품 예약 건수는 150회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향후 상품을 아일랜드(더블린), 프랑스(파리), 이탈리아(베네치아) 등 여러 국가로 확장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주진명 마이리얼트립 사업기획 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해외 현지의 여행 가이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여행업계와 협업 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앞서 지난 6월 현지 가이드가 소장한 영상과 사진으로 여행지를 소개하는 '스튜디오 라이브 랜선투어' 상품과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랜선 투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과 동호회 등의 단체들은 비대면으로 미술관 등의 도슨트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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