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00명, 이틀 연속 감소…수도권 71명, 광주·충남·강원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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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00명, 이틀 연속 감소…수도권 71명, 광주·충남·강원도 속출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11.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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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126명보다 26명 줄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사흘째 세 자릿 수 밑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8명 줄어든 71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5명이다.

10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 증가한 2만765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5명 늘어난 485명으로 치명률은 1.75%다. 위중증 환자는 3명 감소한 총 54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자는 131명 늘어 누적 2만5160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0.99%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6명 감소한 200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0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5명(해외 3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5명(해외 1명), 경기 33명(해외 15명), 강원 3명, 충북 2명(해외 1명), 충남 4명, 전남 2명, 경북 해외 1명, 경남 2명, 검역과정 8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0일까지(2주간) '103→125→113→127→124→97→75→118→125→145→89→143→126→100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발생 추이는 '96→106→93→96→101→79→46→98→108→117→72→118→99→71명'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0시 기준 67.4명으로 전날 65명보다 2.4명 증가했다.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97.6명으로 전날 94명에 비해 3명 넘게 증가해 100명 선에 근접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원과 제주의 경우 1주 일평균 10명, 수도권은 100명, 이외 지역은 30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돌입한다. 현재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지역이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이다.

◇수도권 일일확진 71명…평택 미군관련 12명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7명 발생했다. 그중 서울 31명, 경기 13명, 인천 3명이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기존 집단감염지인 성동구 노인요양시설과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해 각 3명,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다른 집단감염 사례들에서도 확진자가 각 1명씩 늘었다. 해당 사례는 용인 동문골프모임(누적 31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36명), 생일파티 모임 관련(누적 9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누적 13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누적 42명),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영등포구 가족(누적 11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누적 14명)이다.

서초구에선 가족감염이 잇달았다. 양재1동에 거주하는 서초 261~262번 환자는 서초 258번 환자의 가족이다. 또 반포1동에 사는 264~265번 환자는 서초 259번 환자의 가족이다. 서초 263번 환자는 서초3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1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평에선 중학생 3명(가평 53~55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같은 학교 친구인 가평 50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50번 환자는 지난 8일 확진된 가평군 공무원(가평 49번)의 아들이다.

특히 경기도 해외유입 사례는 무려 15명으로, 평택 미군 관련 사례가 12명에 이른다.

인천에서는 소방관 등 3명(인천1068~1070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1068번 환자는 인천 공단소방서 소속 소방관인 1023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둘은 직장동료로 전해졌다.

1069번은 지난달 31일 방문한 서울 은평구의 식당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70번 환자도 지난 4일 자신이 방문한 서울 동작구의 카페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29명…원주 3명 추가·광주 교도관 감염→2명에 전파

지난 8일 고등학교 교사와 방과후 교사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강원 원주에서는 전날 3명(원주 187~189번)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3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교사 확진자가 발생한 상지여고에는 전날 이동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다.

광주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치평동 거주 521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북구 각화동 거주 520번은 광주교도소 교도관이다. 또 이 교도관의 지인인 남구 행암동 거주 주민(광주 522번)과 남구 송화동 주민(광주 523번)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진을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서는 콜센터 직원인 천안 304번 환자와 관련한 천안 348~349번 환자가 발생했다. 천안 350번 환자는 341번 환자의 가족이다. 341번 환자는 아산 68번 환자의 n차 감염자다.

충남 아산에서도 확진자 1명(아산 89번)이 나왔다. 이 환자는 대전 445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 445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순천 지역 확진자 2명(순천 76~77번)이 발생했다. 순천 77번 환자는 전날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 7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인 사이로 각각 전남 광양시에 있는 농협과 고등학교가 직장이다.

경남에서는 창원 가족제사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358~359번 환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달 18일 가족제사 모임 참석 후 확진된 경남 308번, 경남 307번, 3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해졌다.

충북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해외유입 사례는 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온 20대 1명(충주 23번)으로, 지난 7일 입국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대구와 부산에서도 지역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으며, 경북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 증가한 2만765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0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2명(해외 3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4명(해외 1명), 경기 18명(해외 15명), 강원 3명, 충북 1명(해외 1명), 충남 4명, 전남 2명, 경북 해외 1명, 경남 2명, 검역과정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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