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91명, 70일만에 최대…강원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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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91명, 70일만에 최대…강원도 초비상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1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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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으로 191명이 쏟아졌다. 국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엿새 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발생 사례는 70일 만에 최대로 치솟았다.

전날(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35명 증가했고 해외유입 사례도 8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일일 확진자는 전일대비 48명 급증한 191명에 달했다. 일일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89→143→126→100→146→143→191명'을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하루를 제외하곤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 기준으로 서울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6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순이었다.

최근 5단계로 개편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선 강원과 제주는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10명, 수도권은 100명, 이외 지역은 30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돌입한다.

이중 역대 최대 확진자가 쏟아진 강원도는 초비상이 걸렸다. 인구 154만명인 강원도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9명을 넘어서 강원권 전체가 1,5단계로 격상될 상황에 처했다.

◇신규 확진 191명, 전일비 48명↑…지역발생 162명(34명↑), 해외유입 29명(14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1명 증가한 2만81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91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162명, 해외유입 사례가 29명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증가한 488명으로 치명률은 1.73%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감소한 5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33명 늘어 누적 2만5537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0.78%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7명 증가한 210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9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74명, 경기 47명(해외 11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8명(해외 1명), 광주 5명, 인천 4명(해외 1명), 경남 3명(해외 1명), 대구 1명, 세종 1명, 충북 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2주간) '127→124→97→75→118→125→145→89→143→126→100→146→143→19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96→101→79→46→98→108→117→72→118→99→71→113→128→162명' 순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지역발생 1주일간 일평균은 109명으로 전날 102.6명보다 6명 이상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을 기록했다.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4명, 아메리카 12명, 아프리카 2 등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7 , 외국인 22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 125명, 전일비 35명↑… 서울 요양시설서 23명 등 74명, 72일 만에 최대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35명 증가한 125명을 기록했다. 그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최근 1주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59→82→70→71→99→90→125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91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일 63%ㅇ서 65%로 소폭 상승했다.

해외입국 확진자를 뺀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5명 증가한 113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62명)중 70%를 차지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51→79→61→53→81→88→11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명으로 전날 69.3명 대비 5명 증가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 이상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1명 증가한 74명이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서울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39→32→45→52→74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지역발생 74명은 9월2일 98명 이후 72일 만에 최대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12명 Δ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6명 Δ노원구 재가요양서비스 관련 5명 Δ강남구 헬스장 관련 3명 Δ잠언의료기(CJ텔레닉스) 관련 3명 Δ성동구 시장 관련(강남구 역삼염) 2명 Δ강서구 사우나 관련 2명 등이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노원구 재가요양서비스 등 요양시설에서만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는 12명 증가한 47명이었다. 이 가운데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입국 사례를 뺀 경기도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21→18→42→34→36명'을 나타냈다.

경기도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6명 Δ용인 직장모임 5명 Δ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 Δ충남아산 전기공사 2명 Δ포천 추산초 2명 Δ화성 제조회사 1명 Δ서울 강남구 콜센터 1명 Δ서울 음악교습 1명 Δ서울 동작구 카페 1명 Δ강서구 삼성화재 애니카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중 7명은 평택 미관 관련 확진자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인천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5명 이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5일간 인천의 지역발생 사례는 '1→3→0→2→3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신규확진 52명, 전일비 8명↑…강원도 23명 사상 최대, 강원권역 1.5단계 격상 기준 근접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52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일일 확진자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날 31%에서 27%로 소폭 하락했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9명 증가한 49명을 나타냈다. 전국 지역발생 사례 중 3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38→18→32→40→49명'의 흐름을 보였다.

강원도에선 이날 해외유입 없이 지역에서만 23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1주일 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으로 9.1명으로 치솟았다. 강원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인 1주간 일평균 10명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뒤 확진자가 최소 10명을 기록하면 강원도의 1주간 일평균은 1.5단계 기준인 10명에 도달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 전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강원도에선 원주시만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만약 강원도 전체가 1.5단계로 격상되면 거리두기 5단계 재편 이후 권역별 첫 사례가 된다.

전날(13일 0시 기준) 강원도에선 인제 9명(인제 6~14번), 원주 7명(원주 198~204번), 춘천 3명(춘천 35~37번), 철원 3명(철원 15~17번), 속초 1명(속초 7번) 등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도내에서 열린 교장 연수 과정 행사에서 홍천지역 초등학교 교감(춘천 35번)과 접촉한 다수의 교장·교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선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교직원 재직학교 24곳(초등학교 20곳, 중학교 4곳)에 대해 13일부터 등교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인제의 경우 12일 확진된 6번은 북면 거주 50대 여성으로, 최근 지인들과 금융다단계 판매업 관련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인제의 나머지 8명(7~14번)은 6번 관련 확진자다. 인제에서는 13일에도 6번 관련 확진자가 4명(15~18번) 추가됐다. 이들은 14일 0시 기준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홍천 모 초등학교 교감인 35번(50대)과 이 확진자와 접촉한 화천군 초등학교 교감인 36번(60대)과 춘천시 후평동 거주 37번(50대(춘천 37번)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에서는 갈말읍거주 주민 3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춘천 35번 확진자와 연수 과정에서 접촉한 철원지역 초등학교 교감인 15번(50대)이 확진됐다. 철원 16번(50대)은 15번과 접촉했다. 17번(60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원주에선 198번(10대)과 199번(40대)이 각각 가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00번(80대)과 201번(70대)은 의료기기판매업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202번(50대)은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원주 모 초등학교 교장인 203번(60대)과 원주 우산동 거주자로 영월지역 교감인 204번(50대)은 교장 연수 과정 행사에서 홍천지역 초등학교 교감인 춘천 35번과 접촉했다.

◇광양·순천에서 통근버스 관련 8명 쏟아져…천안에선 10대 확진자 속출, 천안 7명중 3명은 10대

전남에서는 9명(전남 208~21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시 5명(순천 78~82번), 광양시 3명(광양 27~29번), 여수시 1명(18번)이다. 이중 여수 확진자는 가족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8명은 앞선 확진자(광양 25번) 관련 확진자다. 6명(광양 27~29번, 순천 78~81번)은 광양 소재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회사 동료로, 25번 확진자와 통근 버스를 같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명인 순천 78번의 자녀(순천 81번)과 배우자(순천 82번)도 함께 확진됐다. 광양 25번은 가족 확진자(광양 24번)와 접촉해 감염됐으나 이들 가족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남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7명(천안 363~369번), 아산 1명(아산 94번)이다. 천안의 경우 363번. 368~369번 등 3명은 10대 학생이다. 364번은 해외에서 입국 후 확진됐다. 성황동 거주 80대인 36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366번(5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대 가족 확진자(천안 360번)과 접촉했다. 367번(20대) 역시 감염경로 미상인 10대 가족 확진자(천안 359번)와 접촉했다. 아산 94번(70대)은 앞선 확진자(천안 259번)와 접촉했다.

광주에서는 5명(광주 535~53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쌍촌동 거주 536번은 상무룸소주방 관련 확진자이다. 상무룸소주방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상무룸소주방이 남성 접객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호스트바로 파악했다. 악된 이 업소의 손님 등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서구 쌍천동에 거주하는 또 다른 확진자 536번은 유흥업소 종업원인 앞선 확진자(광주 528번)와 접촉했다. 전남 나주시가 거주지인 537번은 동대문구 확진자 접촉후 확진됐다. 남구 진월동 거주 2명(538~539번)은 광주 교도소 근무하는 앞선 확진자(광주 520번)와 접촉했다.

경남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사천 1명(사천 20번), 거제 1명(거제 46번), 창원 1명(창원 123번)이다. 사천 확진자는 집단감염인 사천부부 관련 확진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확진됐다. 창원 확진자는 집단감염인 창원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대구에서는 1명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중리동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의 가족이다. 세종에서는 앞서 확진된 직장 동료(대전 449번)과 접촉한 30대 1명(세종 83번) 확진됐다. 제주에서는 앞선 확진자(제주 61번)과 지난 10일 제주도에 함께 입도한 1명(제주 6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폴란드에서 입국한 청주 거주자 1명(충북 207번)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91명 증가한 2만813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9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4명, 대구 1명, 인천 4명(해외 1명), 광주 5명, 세종 1명, 경기 47명(해외 11명), 강원 23명, 충북 1명(해외 1명), 충남 8명(해외 1명), 전남 9명, 경남 3명(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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