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9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클럽 춤추기, 노래방 인원제한"
상태바
수도권 19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클럽 춤추기, 노래방 인원제한"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11.17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오는 19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1.5단계는 사업장의 영업이 유지되는 가운데 단위면적당 출입할 수 있는 이용객의 수를 제한하는 조치가 핵심이다. 클럽과 같은 중점관리시설에서는 춤추기가 금지되고, 노래방 내 취식 및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금지되거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가 실시된다"고 말했다.

1.5단계 격상에 따라 달라지는 방역 수칙은 '출입 인원 제한'이 핵심이다. 일반관리시설인 결혹식장, 장례식장 미용실, 학원 등에서는 4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출입구에 이용 가능 인원을 표시해야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다른 일행 간 좌석 띄위기를 해야 한다. 독서실·스터디카페는 단체룸 입장 인원을 50%로 제한한다. 놀이공원, 워터파크도 수용 인원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중점관리시설인 클럽, 주점 등에서는 춤추기, 좌석간 이동이 금지되고, 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 금지와 4제곱미터 당 인원 1명 제한이 적용된다. 다만, 물이나 무알콜 음료 섭취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50제곱미터 이상의 식당과 카페도 중점관리시설로 포함된다. 해당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간 1미터 거리두기, 좌석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간 칸막이 설치 중 1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된다. 이러한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 운영·관리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국공립 시설 입장 인원도 50%로 제한한다. 경륜·경정·경마·카지노의 경우에는 입장인원을 20%로 제한한다. 스포츠 관람도 30% 수준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운영을 유지하고 시설 인원을 제한한다.

박능후 1차장은 "종교 활동의 경우 좌석의 30% 이내 인원 입장을 허용하고, 소모임과 식사 등은 금지한다"며 "식사가 동반되는 모임과 행사는 최대한 개최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