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227.7명, 이틀째 200명대…전국에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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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227.7명, 이틀째 200명대…전국에서 증가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11.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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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227.7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권역별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도 전국에서 증가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6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43명을 제외하고 지역에서만 32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타났다.

이들 지역 감염자 320명은 서울 127명, 경기 62명, 인천 29명,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 4명, 부산·충북·제주 각 2명, 대구 1명 등이다.

지난 1주일 간 국내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27.7명을 기록했다. 전일 205.1명에서 22명 넘게 증가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53.4명으로 전날 138.4명보다 15명 증가했다.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00명 선 위를 유지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 확진자 추이는 11월7일부터 11월20일까지 2주간 '51→79→61→53→81→88→113→109→124→128→137→181→177→218명'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전국에서 증가했다. 광주광역시가 속한 호남권은 25.1명을 기록해 권역별 거리두기 격상 기준인 1주간 일평균 30명대에 가까워졌다. 부분적으로 1.5단계가 적용되는 강원권은 17명으로 전날 16.9명에서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충청권은 12.9명으로 전날 11.6명에 비해 증가했으며 경남권은 11.6명으로 전날 9명에 비해 2명 넘게 늘었다. 경북권도 전날 6.4명에서 7.3명으로, 제주도 0.3명에서 0.4명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은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 100명 이상, 충청·호남·경북·경남권 각 30명 이상, 강원·제주권 각 10명 이상이다.

현재 수도권(인천은 23일부터)과 광주, 강원 일부 지역은 지난 19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 중이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역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설 경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도 지난 19일 실시했기 때문에 아직은 거리두기 격상의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19일 기자단 백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는 당초 발표처럼 10일~14일(2주일) 뒤부터 그 효과가 나타난다"며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자리에서 "지금 확산세를 반전시키지 못하면 그나마 숨통이 트였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제약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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