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10월 2추차 조사 결과

▲ 2019년 10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인천뉴스
▲ 2019년 10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인천뉴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0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한글날(9일)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7,23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10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내린 41.4%(매우 잘함 25.9%, 잘하는 편 15.5%)로, 지난주에 이어 취임 후 주간집계 기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3.8%p 오른 56.1%(매우 잘못함 45.0%, 잘못하는 편 11.1%)를 기록, 2주 연속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5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했고,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한 자릿수(10월 1주차 7.9%p)에서 두 자릿수인 14.7%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감소한 2.5%.

일간으로는 1주일 전 금요일(4일) 43.7%(부정평가 53.3%)를 기록한 후, 7일(월)에는 42.2%(▼1.5%p, 부정평가 55.0%)로 하락하며 긍·부정 평가 모두 각각 종전 취임 후 일간 최저치(9월 16일 42.3%)와 최고치(9월 16일 54.8%)를 경신했다가, 8일(화)에는 42.5%(▲0.3%p, 부정평가 55.0%)로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이후 한글날(9일) 이튿날 10일(목)에는 41.6%(▼0.9%p, 부정평가 55.9%)로 하락한 데 이어, 11일(금)에도 40.4%(▼1.2%p, 부정평가 57.2%)로 내리며 이틀 연속 긍부정 평가가 일간집계 기준 최저치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9%p, 77.0%→74.1%, 부정평가 23.1%)에서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으로 하락했고, 보수층(▲1.7%p, 부정평가 80.3%→82.0%, 긍정평가 17.3%)에서는 부정평가가 2주 연속 80% 선을 상회하면서,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인식이 양 진영 간에 여전히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진보층이 이완하고 있는 조짐이 보였다.

중도층(▼6.2%p, 긍정평가 9월4주차 44.9%→10월1주차 39.7%→10월2주차 33.5%; ▲7.4%p, 부정평가 53.6%→56.7%→64.1%)에서는 10월 1주차에 이어 2주 연속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큰 폭으로 내리고 오르면서, 긍정평가는 40% 선에서 30%대 초중반으로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30대와 50대, 40대,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경기·인천 등 대부분의 연령층과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은 소폭 반등했다.

▲ 2019년 10월 2주차 정당지지도 ⓒ 인천뉴스
▲ 2019년 10월 2주차 정당지지도 ⓒ 인천뉴스

[정당지지도] 민주당 35.3%(▼3.0%p), 한국당 34.4%(▲1.2%p), 바른미래당 6.3%(▲0.4%p), 정의당 5.6%(▲0.7%p), 민주평화당 1.7%(▲0.5%p), 우리공화당 1.5%(▲0.4%p), 무당층 13.6%(▲0.3%p)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내린 35.3%로 2주 연속 하락, 올해 3월 2주차(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30대와 20대, 50대, 대구·경북(TK)과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40대,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2%p 오른 34.4%로 2주 연속 상승, 30%대 중반으로 올라서며 지난 5월 2주차(34.3%)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과의 격차 또한 오차범위(±2.5%p) 내인 0.9%p로 文정부 집권 후 최저 범위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보수층과 중도층, 20대와 30대, 충청권과 경기·인천에서 상승한 반면, 40대와 60대 이상, TK와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한편, 일간집계로 11일(금)에는 민주당이 33.0%, 한국당이 34.7%를 기록, 文정부 집권 후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진보층(66.3%→63.1%)에서 하락, 한국당은 보수층(64.4%→66.9%)에서 상승하며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3.8%p로 벌어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5.2%→28.5%)이 30%대 중반에서 20% 선으로 상당 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32.6%→33.8%)은 30%대 초중반을 유지하며, 한국당과 민주당의 중도층 격차는 5.3%p로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처음으로 중도층에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역시 0.4%p 오른 6.3%로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정의당도 0.7%p 오른 5.6%로 5%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5%p 오른 1.7%를 기록했고, 우리공화당 또한 0.4% 오른 1.5%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5%p 내린 1.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3%p 증가한 13.6%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38.5%를 기록한 후, 7일(월)에는 37.5%로 내렸고, 9일(화)에도 37.5%로 전일과 동률이 이어졌다(월~화 주중집계, 0.8%p 내린 37.5%).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도 36.4%로 내림세가 지속됐고, 11일(금)에도 33.0%로 하락하며,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내린 35.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1.5%p, 26.9%→15.4%), 서울(▼6.7%p, 39.2%→32.5%), 경기·인천(▼2.3%p, 42.6%→40.3%), 대전·세종·충청(▼1.9%p, 33.8%→31.9%), 광주·전라(▼1.0%p, 56.9%→55.9%), 연령별로는 30대(▼10.3%p, 52.7%→42.4%), 20대(▼6.8%p, 40.9%→34.1%), 50대(▼1.2%p, 33.8%→32.6%),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7%p, 35.2%→28.5%), 진보층(▼3.2%p, 66.3%→63.1%), 보수층(▼1.9%p, 16.2%→14.3%)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4.9%p, 28.2%→33.1%), 40대(▲1.7%p, 46.3%→48.0%)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34.8%를 기록한 후, 7일(월)에는 34.7%로 직전 조사의 수준을 유지했고, 9일(화)에는 34.1%로 내렸다(월~화 주중집계, 0.9%p 오른 34.1%).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는 34.2%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가, 11일(금)에는 34.7%로 상승하며,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34.4%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3.9%p, 34.0%→37.9%), 경기·인천(▲3.5%p, 28.3%→31.8%), 연령별로는 20대(▲5.8%p, 23.9%→29.7%), 30대(▲5.1%p, 21.9%→27.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5%p, 64.4%→66.9%), 중도층(▲1.2%p, 32.6%→33.8%)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4.6%p, 51.9%→47.3%)과 광주·전라(▼1.2%p, 17.8%→16.6%), 40대(▼1.8%p, 25.6%→23.8%)와 60대 이상(▼1.4%p, 48.9%→47.5%)에서 하락했다.

바른미래당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6.6%를 기록한 후, 7일(월)에는 6.3%로 내렸고, 9일(화)에도 6.3%로 전일과 동률이 이어졌다(월~화 주중집계, 0.4%p 오른 6.3%).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는 7.2%로 올랐다가, 11일(금)에는 6.3%로 내렸으나,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6.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연령별로는 30대(▲2.7%p, 4.4%→7.1%), 60대 이상(▲2.2%p, 5.6%→7.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8%p, 7.5%→9.3%)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1.9%p, 8.5%→6.6%), 40대(▼2.2%p, 6.2%→4.0%)와 20대(▼1.6%p, 8.4%→6.8%), 보수층(▼3.1%p, 6.9%→3.8%)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4.0%를 기록한 후, 7일(월)에도 4.0%로 직전 조사와 동률이 이어졌다가, 9일(화)에는 4.5%로 상승했다(월~화 주중집계, 0.4%p 내린 4.5%).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도 5.3%로 오른 데 이어, 11일(금)에도 6.7%로 상승하며,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5.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6.3%p, 0.8%→7.1%), 광주·전라(▲2.3%p, 4.2%→6.5%), 서울(▲1.5%p, 4.5%→6.0%), 부산·울산·경남(▲1.0%p, 3.9%→4.9%), 연령별로는 20대(▲6.5%p, 2.6%→9.1%),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2%p, 1.1%→2.3%)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1.8%p, 5.9%→4.1%), 50대(▼1.8%p, 6.4%→4.6%)와 30대(▼1.0%p, 7.0%→6.0%)에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1.1%를 기록한 후, 7일(월)에는 1.6%로 상승했고, 9일(화)에도 1.5%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월~화 주중집계, 0.3%p 오른 1.5%).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는 1.2%로 하락했다가, 11일(금)에는 2.0%로 상승하며,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1.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2.9%p, 0.0%→2.9%), 대전·세종·충청(▲1.7%p, 0.4%→2.1%), 연령별로는 50대(▲1.1%p, 1.5%→2.6%)에서 상승했다.

우리공화당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0.5%를 기록한 후, 7일(월)에는 0.8%로 올랐고, 9일(화)에도 1.7%로 상승했다(월~화 주중집계, 0.6%p 오른 1.7%).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도 1.6%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11일(금)에는 1.4%로 내렸으나,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1.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7%p, 0.0%→1.7%),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1%p, 0.6%→2.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6%p, 1.8%→3.4%)에서 상승했다.

무당층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12.5%를 기록한 후, 7일(월)에도 12.6%로 직전 조사의 수준이 지속됐고, 9일(화)에도 12.5%로 비슷한 규모가 지속됐다(월~화 주중집계, 0.8%p 감소한 12.5%). 이후 한글날(9일) 공휴일 이튿날 10일(목)에는 13.1%로 증가한 데 이어, 11일(금)에도 14.5%로 늘어나며, 10월 2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증가한 13.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5.0%p, 14.0%→9.0%), 대전·세종·충청(▼1.5%p, 14.8%→13.3%), 경기·인천(▼1.3%p, 13.9%→12.6%), 연령별로는 20대(▼3.0%p, 20.4%→17.4%), 60대 이상(▼1.1%p, 12.6%→11.5%)에서 감소한 반면, 대구·경북(▲6.0%p, 10.1%→16.1%)과 서울(▲4.5%p, 12.5%→17.0%), 30대(▲3.2%p, 10.2%→13.4%)와 40대(▲1.6%p, 11.1%→12.7%), 50대(▲1.1%p, 12.9%→14.0%), 중도층(▲3.0%p, 16.0%→19.0%), 진보층(▲1.2%p, 7.4%→8.6%)에서 증가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10월 7일(월)부터 8일(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7,23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2명이 응답을 완료, 5.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 리얼미터는 KB국민카드, 넷마블게임즈 등과 합작하여 빅데이터 회사를 설립, 전국 1,860만 KB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선 모바일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 패널회사 보유 규모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의 방대한 패널 규모로서, 전체 유권자의 42%에 달하는, 사실상의 유권자 전수조사에 가까운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는 시, 군, 구 세부 단위의 지역조사에는 무선 RDD를 사용할 수 없었고, 또 선거조사가 아닌 경우에는 무선 가상(안심) 번호를 발급 받을 수 없어, 거의 모든 조사기관은 유선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번 빅데이터 회사 설립을 통해 바야흐로 시, 군, 구 단위까지 휴대전화 조사 가능한 유일한 조사기관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학술대회에 발표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 분석’에서 리얼미터가 국내 29개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편향성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9대 대선 당일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전화 예측조사 중에서도 리얼미터의 조사결과가 유일하게 1~5위 순위를 정확히 맞히고 득표율 오차도 가장 작았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공표보도 금지 기간 직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방송3사 조사결과에 비해 개표결과에 보다 근접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리얼미터는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리얼미터 트위터, 페이스북 : @realmeter)

◈ 리얼미터의 정례 전국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80 대 20으로 반영하여 조사하고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을 병행합니다. 휴대전화 조사는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조사에서는 어렵지만, 전국조사에서는 무작위 번호 생성 방식으로 조사가 가능하여 80%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응답 방식은 갤럽, 라스무센 등 미국 여론조사 회사도 사용하고 있는 전화조사의 유용한 한 방식입니다. 응답자가 주변 사람을 의식해 자신의 솔직한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번호를 직접 누르는 식의 비밀투표 방식이고, 조사의 진행과정이 간편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ARS 조사 관련해서는 한국조사협회(KORA: 전 한국마케팅조사협회)가 지난 2014년 7월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나, 실제 여전히 소속 회원사들이 ARS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소속 회원사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결의안 채택과는 상반되게 정치·선거 여론조사를 하는 KORA 회원사의 20% 이상이 ARS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 반면 한국정치조사협회(KOPRA) 회원사들은 선진국의 유명 여론조사기관처럼 ARS 조사방법을 원천적으로 배제하지 않고, 전화면접 조사방법과 함께 혼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ARS 조사도 나름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사과정과 통계과정에서의 보완 과정을 거치게 되면 효율적인 조사방법이기 때문에, 선진국 유명 회사들이 조사를 채택하고 있고, KOPRA 회원사들 역시 채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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