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여의도엔 민심·서초동엔 법심…법심 경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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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여의도엔 민심·서초동엔 법심…법심 경청할 것"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0.12.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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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법무부가 박범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완료하고 청문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준비단에 첫 출근한 박 후보자가 "법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고검청사 내에 준비된 사무실에서 인사청문회 준비단(단장 이상갑 인권국장)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준비단과 만나 "준비단이 업무에 임함에 있어 기본 자세는 '겸손'이어야 한다"는 취지로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고검 청사에 준비단 사무실을 마련한 이유와 관련해선 "여의도에는 민심이 있고, 서초동에는 법심이 있다"며 "민심에 부응하되 법심도 경청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이날 이상갑 법무부 인권국장(53·사법연수원 28기)을 단장으로 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했다

준비단은 Δ차순길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총괄팀장) Δ강상묵 법무부 개혁입법추진단 부장(부팀장·비전 담당) Δ이응철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신상팀장) Δ박철우 법무부 대변인(공보팀장) Δ류국량 법무부 형사기획과장(답변팀장) Δ김상권 법무부 혁신행정담당관(행정지원팀장)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자는 이날 준비단 첫 출근길에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정치적 중립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준비해서 청문회장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서울고검에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해 단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위해 오게 됐다"며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각오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월 검찰 인사를 염두에 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설명드릴 여지가 없다"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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