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찰 의혹 사과한 유시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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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찰 의혹 사과한 유시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돼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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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민생대책위원회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캡처)


 검찰의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과한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5일 "유시민 이사장을 허위사실 유포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유 이사장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 혼란과 민심을 양분화했다"며 "사과문으로만 국민 감성을 치유하겠다는 사고는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7월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노무현재단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은 채널A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 날이다.

유 이사장은 앞서 2019년 12월에도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 이사장은 돌연 22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찰의 사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서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8월 또 다른 시민단체에 의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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