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월성원전 의혹 핵심' 백운규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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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원전 의혹 핵심' 백운규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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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검찰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이날 월성 원전 사건과 관련해 백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당시 백 전 장관이 원전 조기 폐쇄 경제성 평가를 담당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결정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추궁했으나, 백 전 장관은 "가동 중단을 추진한 것은 맞으나, 그 과정에서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전 장관은 감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어떤 지시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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