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다발 산불 이틀째…진화율 안동·영동 10~20%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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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이틀째…진화율 안동·영동 10~20%뿐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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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26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뉴스1

 

 


 22일 오전 9시 현재 산불 진화율은 경북 안동시 10%, 예천군 70%, 경남 하동 70%, 충북 영동군 20%, 충남 논산 70%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산림당국은 오전 내 주불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5건의 산불에 대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4대 등 진화자원 총동원해 야간 산불 지역 진화작업을 본격 재개했다.

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5개지역에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는 총 74대다.

산림당국은 전일 일몰 후 산불 진화헬기 철수 후 지상인력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야간 산불진화 투입 현황을 보면 인력은 총 3332명(예방진화대 354명, 특수진화대 114명, 공무원 2167명, 소방 436명, 경찰 2명, 군인 22명, 기타 227명)이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자 전날 오후6시를 기해서 전국 4곳(안동, 하동, 예천, 영동)을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산불잡기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의 실시간 산불확산추세 분석 및 신속한 진화전략 수립을 위해 산림드론을 각 현장에 출동시켜 산불화선 등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림청 진화인력은 방화선을 구축하였다. 민가는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현재, 산림드론영상을 분석해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일출(7시10분)과 동시에 전국 국가 산불진화헬기 74대를 총 동원했다.

한편, 강원 영동산간과 동해안 지역은 강풍 및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현장에서는 급경사지에 순간 최대풍속이 25m/s로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계속되는 건조, 강풍 특보로 산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불법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를 취급을 삼가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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