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율 취임 후 최저…청와대 "국민 마음 엄중히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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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율 취임 후 최저…청와대 "국민 마음 엄중히 여겨"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3.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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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맞고 있다.


 청와대는 23일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마음을 청와대는 엄중히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요구하는 민심을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답변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그래서 어제(22일) 대통령께서도 고강도의 투기 근절대책을 말씀하신 것"이라며 "수보회의 메시지는 강력한 부동산 적패 청산 의지를 담아서 하신 말씀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22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로선 매우 면목 없는 일이 됐지만 우리 사회가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오랫동안 누적된 관행과 부를 축적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개혁하는 일인 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문제가 드러난 이상 회피할 수도, 돌아갈 수도 없다. 정면으로 부딪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부는 각계의 의견을 들어 고강도의 투기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겠다"며 "정부는 아프더라도 더 나은 사회, 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가기 위해 어차피 건너야 할 강이고,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는 각오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 말씀대로 우리 사회 뿌리 깊은 부동산 투기 구조와 관행을 바꾸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역관리, 민생경제 회복을 높이기 위한 일에도 앞으로 계속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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