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유행 주도 집단감염 없고, 변이도 문제…최고 긴장감 갖고 대응"
상태바
방대본 "유행 주도 집단감염 없고, 변이도 문제…최고 긴장감 갖고 대응"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4.0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방역당국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산발적인 형태에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위험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최고로 높여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하루 300~400명대 발생이 지속되던 상황에서 오늘은 537명까지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1명(지역발생 537명)으로 2월 19일 561명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주간(3월26일~4월1일) 신규 확진자는 '490→505→482→382→447→506→551명'의 순을 보였다.

권 부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유행을 특별히 주도하는 집단이나 시설이 특정화되지 않다"며 "그동안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했던 장소에서 다시금 발생이 발견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누적된 감염의 전파고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이 발생과 확산도 문제"라며 "전파력이나 치명률까지 높이는 것은 물론,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권 부본부장은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접종이 완료된 후 길게는 3~4주가 지나야 항체가가 최고치로 올라간다"며 "현재 다시금 방역당국 입장에서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가진단키트' 등의 활용을 들어 "개발되어 있는 모든 도구와 수단을 동원해 방역을 강화하는 방안을 시일내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