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7일만에 100만명…하루 150만명 접종 인프라 갖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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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7일만에 100만명…하루 150만명 접종 인프라 갖출 것"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4.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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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30일 "어제 기준으로 백신 접종자 수가 305만6004명"이라며 "바로 일주일 전 200만명이 넘었다고 말씀드렸는데 일주일 만에 1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접종받으면서 약속대로 4월말 300만명 접종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2월26일 접종을 시작한 이래 100만명까지는 40일이 걸렸고 이후 200만명까지는 16일이 소요된 반면 이번 누적 300만명까지는 불과 7일이 소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행은 "현재 예방접종센터 이외 2000여개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바, 앞으로 5000여개소로 늘어나게 되면 추가 100만명 접종에 단 2일정도 최종적으로 1만4000여개소가 다 늘어나면 하루 최대 150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행은 "정부는 향후 무엇보다 계획된 백신을 차질없이 확보하는 데 최대한 역점을 두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접종 인프라 확충도 착실하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행은 "이를 통해 상반기 1200만명 접종, 9월말까지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위해 차질없도록 해나가되 가능한 한 백신의 조기확보를 통해 집단면역 형성 시점을 더욱 앞당기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행은 전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센터에서 질서있게 접종에 참여하고 계신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헌신적인 의료진·직원·자원봉사자분들께 참여에 대한 감사와 노고에 대한 위로를 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홍 대행은 "현장 방문시 누적된 방역 피로감을 드러낸 의료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여러 요청이 있었다"며 "방역 의료진 수당 관련 지원 예산을 확보한 만큼 후속조치가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행은 또 "국민들께서 백신 접종에 적극 응하실 수 있도록 SNS에 백신 접종에 대한 신청예약 인증샷 관련 공유한 사례, 백신 접종 후 안전성 효과성 알리는 후기를 공개한 사례 등 의료진 노력도 백신 접종 확산에 크게 도움되고 있다"며 "그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앞으로 접종이 본격화될 경우 많은 분들이 일시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사전예약시스템 점검, 대기시간에 대한 최소화 대책, 접종 시설 내 불편함 최소화 등을 미리 점검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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