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닥 2.2% 급락…바이오주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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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닥 2.2% 급락…바이오주 '우수수'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5.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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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0.66포인트(0.66%) 내린 3127.2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21.64포인트(2.2%) 내린 961.81, 원·달러 환율은 11.7원 오른 1124.0원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인 3일 과거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았던 바이오주 등이 몰려있는 코스닥 150이 흔들렸다. 이 영향으로 코스닥 지수는 2% 넘게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0.66% 하락해 312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66포인트(p)(0.66%) 내린 3127.20로 마쳤다. 오전 한때 3174.26까지 올랐으나 하락세로 돌아서 장후반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4481억원, 기관은 136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홀로 585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6.20%), 삼성바이오로직스(-3.86%), LG화학(-2.68%), 삼성SDI(-2.29%)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2.83%), SK하이닉스(2.73%), NAVER(0.97%), 삼성전자우(0.95%), 카카오(0.88%), 삼성전자(0.25%) 등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의약품(-4.33%), 운수창고(-3.02%), 비금속광물(-2.91%), 증권(-2.66%), 섬유의복(-1.74%) 등이다. 상승 업종은 운수장비(1.95%), 보험(1.81%), 음식료업(0.69%), 통신업(0.55%), 의료정밀(0.31%)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64p(2.20%) 하락한 961.81로 마감했다. 공매도가 재개된 코스닥150 지수는 3% 넘게 급락했다.

기관은 424억원, 외국인이 166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99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5.97%), 셀트리온제약(-5.04%), 카카오게임즈(-4.61%), 알테오젠(-4.34%), 에이치엘비(-4.23%), 에코프로비엠(-3.98%), 펄어비스(-2.48%), 스튜디오드래곤(-1.94%), SK머티리얼즈(-0.15%) 등은 하락했다. CJ ENM(0.56%)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IT부품(-3.75%), 유통(-3.67%), 제약(-3.47%), 통신장비(-3.46%), 비금속(-3.01%), 기타서비스(-3.01%), 디지털컨텐츠(-2.9%), 출판(-2.65%) 등이다. 상승 업종 음식료/담배(1.04%), 소프트웨어(0.06%) 등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에 예민할 수 있는 바이오쪽을 중심으로 지수가 많이 빠진 것은 공매도 영향이 분명히 있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과거 한달 가량은 공매도 재개 이슈에 시달렸던 사례에 비춰봤을 때 약 보름 정도는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70원 오른 1124.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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