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속 500억달러"…지난달 수출 45.6% 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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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500억달러"…지난달 수출 45.6% 늘어(상보)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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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3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하며 32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15개 주력품목 중 12개 이상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면서 5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5월 우리나라 수출이 507억4000만달러로 전년대비 45.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 578억1000만달러로 37.9%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9억3000만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졌다.

지난달 수출 상승폭은 88년 8월 이후 32년만에 최대폭 상승이며 우리 수출이 2개월 연속 40% 성장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5월 수출 기준으로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3월과 지난달에도 월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또 5월은 직전 두 달 대비 조업일 3일이 부족함에도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하며 3개월 연속 500억달러 기록을 이어나갔다.

지난달 수출 15대 주력품목 중 14개가 증가했으며 이중 12개가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화학 등의 호조가 이어졌으며 유일하게 감소한 선박도 2~3년 전 수주실적이 이어지는 것으로 올해 수출과는 흐름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 2개월 연속 9대 수출지역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중국, 미국, EU, 아세안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대부분 1~2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산업부는 최근 수출 여건이 우리 수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모양새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의 영향으로 세계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시장의 활황도 우리 수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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