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결국 서울고검장 '영전'…중앙지검장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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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결국 서울고검장 '영전'…중앙지검장 이정수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6.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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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차량을 타고 출근하고 있다.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 (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결국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전국 최대 수사 조직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52·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측근인 한동훈(48·27기) 검사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됐다.

4일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고검장·지검장) 인사를 1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로, 이번 인사에서는 41명의 승진·전보가 이뤄졌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기소된 이성윤 지검장은 피고인 신분이라는 비판에도 불구,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박범계 법무장관의 서울 남강고 후배인 이정수 국장은 검찰 인사·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을 꿰찼다. 지난 2월 초 서울남부지검장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4개월만이다.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물인 한동훈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전날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복권을 요청했음에도 불구, 일선 복귀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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