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돌풍' 국민의힘 30% 첫 1위, 민주당 27% 2위[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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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돌풍' 국민의힘 30% 첫 1위, 민주당 27% 2위[NBS]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팀
  • 승인 2021.06.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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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1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준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정당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6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28%) 대비 2%포인트(p) 상승한 3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31%) 대비 4%p 떨어진 27%의 지지율을 얻어 2위로 내려갔다.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된 해당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지지율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령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20대(18~29세)와 30·40대에서 민주당에 뒤처졌지만 60대와 70세 이상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60대와 70세 이상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54%(민주당 16%), 42%(24%)였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대전·세종·충청(32%)과 대구·경북(55%), 부산·울산·경남(38%), 강원·제주(33%)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이 각각 30%, 27%의 지지율을 얻어 국민의힘(서울 28%, 인천·경기 24%)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진보·보수층의 지지 정당이 극명하게 갈렸다. 진보층에서는 민주당이 53%,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61%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6%로 동률이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각각 4%, 5%, 3%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40%로 전주(42%) 대비 2%p 하락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52%로 1%p 떨어졌다.

연령별 조사에서 4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2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44%(긍정 37%), 30대에서는 52%(긍정 44%)로 집계됐다.

지역별 조사에서도 광주·전라에서만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이 70%로 부정평가(24%)보다 높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31.6% 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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