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7.2% 윤석열 26.8% 이낙연 16%…최재형 5.1%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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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2% 윤석열 26.8% 이낙연 16%…최재형 5.1% '4위'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07.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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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DB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전날(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4위에 올랐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208명을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7.2%, 윤 전 총장은 26.8%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0.4%포인트(p)로, 이번 조사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8% 포인트) 내의 초박빙이다.

연령별로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이 지사가 강세였고, 60대 이상에선 윤 전 총장이 우세했다.

지역별로 이 지사는 서울과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서, 윤 전 총장은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강세였다.

이낙연 전 대표는 16.0%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서울신문-현대리서치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지사는 1.7%p 상승한 반면 윤석열 전 총장은 9.8% 하락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4.5%p 반등했다.

이어 최재형 전 원장(5.1%)이 이름을 올렸다. 야권 주자로는 윤 전 총장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조사에 최 전 원장 입당(15일)이 반영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입당 효과에 따른 추가 상승세도 예상된다.

최 전 원장에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0%), 유승민 전 의원(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정세균 전 국무총리(2.6%) 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응답자의 39.0%가 이재명 지사를, 26.0%가 이낙연 전 대표를 꼽았다. 이 외 후보들은 한 자릿수 적합도를 보였다.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에선 윤석열 전 총장이 29.2%로 1위를 달렸고 그 뒤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12.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12.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8%) 순이었다. 최재형 전 원장은 6.6%로 원희룡 제주도지사(4.0%)를 앞서며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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