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만명' 민주당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시작…주말 '슈퍼위크'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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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명' 민주당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시작…주말 '슈퍼위크' 막 올랐다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09.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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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왼쪽부터)가 5일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 열린 경선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기 위한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국민선거인단) 투표가 8일 시작된다.

1차 국민선거인단의 규모는 약 64만명으로, 70만명에 달하는 전체 민주당 권리당원 규모와 맞먹는다. 이 때문에 국민선거인단의 표심이 초반 경선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8~9일)와 강제 ARS(자동응답) 투표(10~11일), 자발 ARS 투표(12일) 등으로 진행된다.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장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는 기존 대의원·권리당원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는 지역 순회경선과는 별개로 일반 당원,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총 3차례에 걸쳐 모집, 투표를 진행하는데 현재 1차 64만1922명, 2차 49만6339명이 모집됐다. 민주당은 오는 14일까지 3차 국민선거인단 신청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주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해 12일 강원 지역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대의원,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당원과 국민의 투표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0만표 이상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누적 득표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의 초반 승부도 갈릴 전망이다.

현재 대의원·권리당원 위주의 지역 순회경선은 지난 4~5일 대전·충남, 세종·충북 지역만 진행됐다. 이재명 후보가 총 2만1047표(54.72%)를 얻어 1위를, 이낙연 후보가 1만841표(28.19%)로 2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 간 득표율 격차는 26.43%포인트(p)지만 표차는 1만206표에 불과하다.

이외에 민주당은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와 함께 대구·경북, 강원 지역 경선 투표 역시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은 이날까지 온라인 투표를 마치고 9~10일 강제 ARS 투표, 11일 자발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강원 지역은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하고 10~11일 강제 ARS 투표, 12일 자발적 ARS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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