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1.2% 하락 2920선…삼전 10개월만에 '6만전자'
상태바
코스피 장초반 1.2% 하락 2920선…삼전 10개월만에 '6만전자'
  • 한국뉴스연합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10.12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1

12일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 여파로 1920선으로 밀렸다. 간밤 뉴욕 증시는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40포인트(p)(-1.20%) 내린 2920.9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17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7억원, 43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1.83%)과 기아(0.49%)만 올랐다. NAVER(-2.70%), 삼성전자(-2.38%), 카카오(-2.13%), 삼성전자우(-1.66%), SK하이닉스(-1.38%), 현대차(-0.73%),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은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3일(6만9700원) 이후 약 10개월만에 주가가 7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SK하이닉스도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 업종은 철강금속(1.36%), 화학(0.82%), 운수창고(0.59%), 섬유의복(0.51%)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은행(-3.32%), 의료정밀(-2.06%), 서비스업(-2.04%), 종이목재(-2.04%), 전기전자(-2.03%), 금융업(-1.29%) 등이다.

뉴욕 증시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최근월물 가격은 장중 3.5%가량 상승하며 배럴당 82달러를 돌파했다. 종가 기준으로 80달러를 넘어선 건 7년 만이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장중 배럴당 84.60달러까지 치솟았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19포인트(0.72%) 하락한 3만4496.06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15포인트(0.69%) 떨어진 4361.19에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3.34포인트(0.64%) 내린 1만4486.20으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연휴기간(8일~10일) 2거래일간 미국 증시는 9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부진에도 임금 상승, 국제 유가 강세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경계심리가 확대됐다는 점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일대비 10.37p(-1.09%) 내린 942.74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1억원, 9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5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2.46%), 에코프로비엠(1.47%) 등은 상승했고, 에이치엘비(-3.65%), 셀트리온제약(-3.28%), 셀트리온헬스케어(-2.81%), 카카오게임즈(-1.68%), SK머티리얼즈(-0.72%), 위메이드(-0.20%)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송(3.01%), 인터넷(1.29%), 음식료/담배(0.77%), 오락,문화(0.47%), 기계/장비(0.18%) 등이고 반도체(-2.76%), 유통(-1.97%), 비금속(-1.8%), 건설(-1.74%), 기타서비스(-1.74%)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오른 1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