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예결위 종합심사에서 새만금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예산반영과 익산 탑천의 상습적 침수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반영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김수흥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윤석열 정부의 재정건전성은 대기업과 부자, 수도권을 위한 논리라고 비판한 후, 재정건전성이 특정지역을 죽이기 위한 논리에 맞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정부 예산안에 세부사업수가 8,300여개 있고, 세부사업의 내역 사업이 4-5만여개 있는데, 새만금 관련 사업 20여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 부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각부터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여야의 예산안·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에 나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동민 민주당 의원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를 살펴봤느냐'는 질문에 "깊이 살펴보지 않았다. 구청장 선거이기 때문에 국정의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선거연합 신당창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김준우 변호사를 내정했다.배진교 당대표 직무대행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추진을 전면에서 진두지휘할 정의당 선거연합 신당추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김준우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배진교 당대표 직무대행은 "김준호 변호사 내정은 혁신재창당과 신당추진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찾기 위해 당내외의 폭넓은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국회의원단, 광역시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내 각급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다 원내대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꼼수가 보여준 방송 장악 노골화와 부패 검찰 지키기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어제 노란봉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되자 황급히 철회하는 꼼수로 탄핵안 처리를 방해했다"고 비판했다.특히 "이 소동으로 인해 여당의 노란봉투법에 대한 반대가 진정성 없는 '정치쇼'라는 것만 들키고 방송 장악과 언론 탄압을 하겠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치가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횡재세 도입 추진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물가는 최대폭으로 오르고 실질소득은 최대 폭으로 감소해 우리 국민들의 삶이 벼랑끝이고 그런 사이에 유가 상승, 고금리 때문에 정유사와 은행들이 사상최고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치가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면서 "민생위기 극복 그리고 민생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노동조합법 2 ·3조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을 통해 법안을 상정하고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됐다.국회는 이날 예정된 본회의 시간이 40분이 지나도록 본회의가 개의되지 않는 채 여야는 4법안 상정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며 정면 충돌했다.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건을 요구하고 표결 결과 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4개 법안에 대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쓸 곳은 과감하게 쓰고 아낄 곳은 철저히 아껴 민생을 살피고 미래에 대비해야 하는 국가예산을 윤석열 정부는 주먹구구식으로 편성해서 무책임함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여당의 예산 편성을 강하게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예산안을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포기한 예산이라고 규정한 이유"라고 말했다.특히 "R&D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청년내일채움공제, 희귀질환자 치료지원 예산 등의 전액 또는 대폭 삭감으로 민생과 미래에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금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제가 아니라 불법 탄핵 남발해서 국정 마비를 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반격했다.한동훈 장관은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정치적 고려 없이 계속 수사한다는 이유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탄핵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때처럼 대대적으로 역풍이 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 최고위원은 법무부장관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신임 대법원장에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부결 33일 만에 차기 대법관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차기 대법원장 지명 관련 브리핑에서 "조희대 지명자는 27년 동안 전국 각지의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봉직했으며 지명자는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고 전했다. 또 "대법관으로서도 원칙론자로 정평이 날 정도로 법과 원칙이 바로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28억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재산 신고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김대기 비서실장이 28억에 달하는 거액의 재산을 누락해 신고했는데 이에 대한 질의에 공직자윤리법과 개인정보를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공직자윤리위 재산 등록 심사 및 처분 기준에 따르면 누락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확장 재정과 인위적 경기 부양은 우리 경제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하는 걸림돌임을 지적했다.김예령 대변인은 8일 "경제적 불확실성과 팍팍한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 민주당은 예산 심사 시작부터 정부 예산안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특히 "민주당 정권의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인해 정부 지출에 대한 이존성이 심화하고 민간 경제의 활력이 떨어진 현재 상황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지출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2024년도 국방부 등 예산안 심사가 파행 등 진통을 보였다.한기호 위원장은 "어제 예산 소위가 정상적으로 진행 되지 않아 의결하지 못했는데 민주당이 예산 소위를 다시 열어 예산을 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합의되지 않으면 오늘 회의를 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저는 회의를 개의하겠다"고 말했다.한기호 위원장은 바로 회의를 개의를 선언하고 "오늘 회의를 하지만 의결 정족수가 되지 않아 의사진행발언을 받겠다고 밝혔다.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의사일정과 관련해 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등 권력기관 예산 최소 5조원 감액하고 5대 미래 예산과 5대 생활 예산을 추진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심사 기조는 권력기관에 대한 손발을 묶어 그 기능을 약화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이 지칭하는 권력기관을 보면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법무부, 감사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들 기관은 사회의 정의와 공직기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지금까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난 정부 때 발생한 여러 부정부패를 적발하는 일이많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국감에서 긴축 재정 기조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R&D 예산 삭감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특히 채 상병 사망사건, ,대통령실 인사 검증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대통령실 개입 의혹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표로 증인 선서 후 여야 의원들의 본격적인 질의에 응답했다.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에 대한 입장과, 대통령의 이념정치는 경제 위험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 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들과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장소인 GTX 열차는 지하철과 비슷한 좌석과 내부 구조를 가졌지만, 시속 180km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열차이다.간담회에는 동탄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2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해, 광역교통과 관련된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메가 서울'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국회 산하 '행정구역개편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배진교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하며 "'서울시 김포구' 공을 쏘아 올린 국민의힘이 어제는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서울시 인접 도시 편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산과 광주를 더해 '삼각축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주장은 내년 총선의 득표전략을 위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헌법적 가치를
인천시가 “실현 가능성 없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정치 쇼' 멈춰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사는 이날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표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드리우고 있다"며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주장은 제대로 검토도 안 되었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정부의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첫 회의를 열고 국민이 의료서비스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오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가 첫 출발을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또 "이번 지역 필수의료 혁신에는 그 어는 때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의료계와 학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주민을 위해 행정구역이 존재하는 것이지 행정구역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김포시 서울편입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는 주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행정기관이 기관 이기주의에 치우쳐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결정하는 하향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되는 상향식 방식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야 하고 그래서 김포시민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가부재 재정공백을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진단이 위험할 정도로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재정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모순투성"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고물가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국이 펼친 확장재정 정책으로 비롯됐고 이러한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은 고금리 기조를 유